40주 0일 디데이가 되어서도 출산징후 전혀없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나는,
바로 다음날인 40주 1일에 출산을 하게되었다 ㅋㅋㅋㅋㅋ
3월말 출산후 4월 2주간 조리원에서 지내고, 이후 집에 산후관리사님이 오신지 1주, 이제 우리 아기는 인생 3주가 좀 넘었다.
벌써 4월도 끝나가는데, 올해 4월은 정말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다.
분명한 건, 내 인생에 정말 잊지 못할 4월이 될 것이란 것.
더 까먹기 전에 써보는 나의 출산 후기이다.
앞선 포스팅에서 썼듯이, 나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주변에서 유명한 듯한(?) 강동 고은빛여성병원을 분만병원으로 결정하고, 난임병원 졸업 후 김태형 원장님께 진료를 받아왔다.
김태형 원장님은 걱정인형 스타일의 산모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맘카페나 유튜브 등에서 온갖 정보와 카더라가 넘쳐나다보니, 가끔은 처음부터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싶은 내용들도 원치않게 많이 접하게 되는데, 임신출산육아는 어차피 케바케, 사바사, 결국 나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내가 다니는 산부인과 선생님일텐데, 김태형 원장님은 내가 쓸데없는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임신기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셨다.
나는 선택제왕을 하지 않아서 진통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40주는 꽉 채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39주쯤부터는 아기가 언제 나오나, 태동은 줄어들지 않았나, 매일매일 노심초사하며 보냈던 것 같다.
그러다 39주 6일에는 심지어, 갑자기 지금 아니면 언제 하겠나 싶은 생각에, 미용실에 가서 펌도 하고 ㅋㅋㅋ 40주 0일에도, 어디 멀리 놀러갈 수도 없어서 집 주변에서 돌아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랬다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39주 6일에 미용실 간건 진짜 오바였다 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초산모였기에 가능했던 거 아니었나 싶닼ㅋㅋㅋㅋ)
주변에서는 다들 초산이면 보통 아기가 좀 늦게 나온다고도 하면서도, 또 아기가 언제 나오냐고 매일같이 궁금해했다 ㅋㅋㅋㅋㅋ 40주 1일 낮에만 해도 다음주(41주)쯤 언제 나오지 않을까? 하며 친구들과 수다를 떨었었는데...
40주 1일 점심때쯤부터 아랫배가 살짝 뻐근한(?) 느낌이 들더니, 아 이게 혹시 가진통(아주 약한 강도의...)이라는 건가? 싶으면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가진통이 시작되면 며칠내 진진통이 온다는 것 같아서, 아, 이번주에 아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드디어 아기를 만난다는 생각에 반갑기도 하고, 난생 처음 겪게될 출산이라는 이벤트 앞에서 긴장도 되고 그랬다.
오늘은 배도 조금 불편하고 하니 밖에서 그만 나돌아다니고 집에 일찍 들어가서 쉬자, 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남편이 백일해 주사를 맞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고은빛여성병원에 들러 백일해 주사를 맞고 나왔는데, 병원 화장실을 들른 나는 드디어(?) 이슬을 보게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이게 이슬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했는데(모든 것이 처음이라...), 인터넷에 찾아보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이슬이 맞는 것 같았다. 약간 (내 기준) 생리시작 전날이나 생리 첫날같이 피가 조금 묻어나왔다.
가진통에 이슬에, 진짜 이번주가 맞나보다!
그러고서는 집에 들어가서 누워서 쉬고 있는데, 아까 그 가진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강도가 조금 세지고 빈도도 더 잦아진 것 같았다.
인터넷에서 본 여러 출산후기에 따르면, (특히 초산모인 경우) 배가 조금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아직 자궁문도 안열리고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한다며,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더라는 등의 얘기를 하도 많이 봐서, 그리고 우리 선생님도 남편이 농담을 했는데 웃음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배가 아프면 그때쯤 병원에 오라고 하셨기 때문에, 나는 배가 정말 많이 아프기 전까지는 집에서 대기하고 있을 생각이었다 ㅋㅋㅋ
진통주기를 체크하는 어플도 있다고 듣긴 했는데, 사실 뭐가 가진통이고 진진통인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진통어플을 언제부터 쓰는 건지...?), 나는 최대한 집에 있다가 마지막 순간에 병원에 가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물론 집에서 병원까지가 워낙 가까워서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결정적으로는 남편이 웃긴 얘기를 했을 때 웃음이 잘 나오길래(?)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배가 조금 아파도 밀린 초음파 앨범 정리하고 출산가방 다시한번 챙기고 하면서 나름 차분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진통이 더 세지고 더 잦아지면서, 이제는 진통어플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어플을 다운받고 진통주기를 체크해보기 시작했다. (사실 친구에게 배가 조금씩 아픈 것 같다고 하니까, 친구는 그러다가 금방 아기가 나온다며, 조금만 아파도 빨리 병원에 가라고 얘기하고 있었고, 나는 아직은 아닌 것 같다며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버티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나랑 남편은 이게 계속 가진통인 줄 알고(인터넷에서 가진통 후 며칠 뒤에 진진통이 온다고 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느긋하게 있었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진통어플에 진통 시작/정지 버튼을 누르는 것도 힘들 만큼 순간순간 배가 너무 아파오는 것이다 ㅋㅋㅋㅋ (나중에 보니 이게 진진통이 맞았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
병원에서 집으로 다시 돌려보내도 어쩔 수 없다며, 일단은 병원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이랑 병원으로 출발했는데 ㅋㅋㅋㅋㅋ 집에서 병원까지 5분도 안되는 그 사이 차안에서 갑자기 양수가 터졌다!
양수 터지는 느낌에 대해서는 출산후기에서 여러번 봤음에도 어떤 건지 별로 와닿지가 않았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까, 양수가 터지면 이게 양수가 터진 것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변을 지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ㅋㅋㅋㅋ) 확실한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ㅋㅋ 갑자기 배도 너무 아파와서, 양수때문에 바지가 젖고 이런 게 부끄럽다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그저 빨리 병원에 도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ㅋㅋㅋ
선생님이 배가 너무 아프거나(진통이 3분 간격일 때라고 하셨던가...) 양수가 터지면 병원에 오라고 하셨으니, 이것이 혹 가진통이라 하더라도 이젠 양수가 터졌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게 맞겠다 생각하며(?) 병원으로 들어섰다.
병원 내부는 저녁이라 어둡고 조용했다.
나는 바로 가족분만실로 안내받았고, 처음으로 내진이라는 걸 받아본 것 같은데(아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내진인가? 했다 ㅋㅋ), 배가 너무 아프다보니 내진은 아프고 말고를 느낄 새가 없었다 ㅋㅋㅋ
간호사 선생님이 자궁문(?)이 4cm 정도 열렸다고 하셨다.
오 벌써 4센치나? 그러면서 곧 무통주사를 맞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셔서 너무 좋았다(?) ㅋㅋㅋㅋㅋ 나는 무통만 맞으면 진통은 더이상 겪지 않아도 되는 걸로 (내 마음대로) 이해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한 20분쯤 지났으려나? 진통이 너무 자주 오는 것 같아서, 참다가 간호사 선생님을 다시 불렀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그새 거의 다 열렸다고, 진행이 아주 빠르다고 하시는 것이 아닌가?
드디어 무통을 맞는구나, 하고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통도 약발 받는데(?) 10분 정도가 걸린다며, 잘못하다가는 무통효과를 보기도 전에 아기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으니, 그냥 무통 없이 지금 바로 힘을 좀 줘보라고 하시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동안 무통 없이 모든 진통을 온전히 겪고서 애를 낳는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기에 ㅋㅋㅋ 힘을 안(못)주겠다고, 무통을 꼭꼭 맞고싶다고 간호사 선생님께 호소했닼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수면내시경 말고 쌩으로 내시경을 하기도 하듯이(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눈 딱 감고 힘 좀 줘볼걸 그랬나? 싶다... ㅋㅋㅋㅋ (이후 무통을 맞은 후 분만까지 3시간 정도가 더 걸렸다...)
곧 무통을 놔주시는 선생님이 오셨고, 아, 이게 모두가 얘기하는 바로 그 "무통천국"이구나, 신기하게도 하체의 움직임은 잘 느껴지면서 진통은 거의 안느껴졌다. 너무 행복했다 ㅋㅋㅋㅋ 그렇게 평화롭게, 양가 부모님들께 드디어 애 낳으러 병원에 왔다고 전화도 드리고, 남편이랑 유튜브 보고 놀다보니, 한 세시간쯤? 지난 것 같다 ㅎㅎ
나는 무통주사를 맞고나면 그냥 아무런 노력없이(?) 아기가 자동으로 뿅- 하고 나오는 건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무지했던 건데 ㅋㅋㅋㅋㅋ
무통도 약발에 네시간인가? 여튼 시간제한(?)이 있다고 어디서 들어서, 무통 맞은지 몇시간이 지나도 아기가 안나오자 점점 다시 초조해졌다.
무통 약발이 다 떨어진 후에 쌩진통(?)을 겪으면서 애를 낳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간호사 선생님들은 계속 병실을 왔다갔다하셨는데, 나는 애가 왜 안나오냐(언제 나오냐?)고 물어봤던 것 같다 ㅋㅋㅋㅋ 그랬더니 간호사 선생님이 아래가 조금 묵직-한 느낌이 들면 얘기하라고 하셨다.
아 그런거였어? 내가 뭔가를 확인하고 알려드려야 했던 건 줄은 몰랐다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게 말씀하신 그 묵직한 느낌인가? 싶어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얘기를 했더니, 갑자기 간호사 선생님들이 여러명 들어오시고서는 내가 누워있던 병실이 금세 분만장으로 바뀌었다?!
그러자 간호사 선생님들이 힘을 주라고? 하셨다?
무통을 맞았는데 힘을 왜 주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가보다 하면서 힘을 준다고 줬는데, 실제로는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은 것 같았다.
아, 무통이 이런 거구나... ㅜㅜ
진통이 느껴지지 않으니 힘 주는 타이밍도 잘 모르겠고, 타이밍을 조금 알 것 같다가도, 나름대로 맞춰서 힘을 준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었다. ㅠㅠ 뭔가 진짜로(?) 힘을 줘야 하는데, 혹시 아플까봐(아프기 싫어서) 힘을 충분히 안준 것 같기도 하다...
무통을 맞은 상태로 힘을 주는 이 과정이 생각보다 길고 어려웠어서, 아 이런 건줄 알았으면 아까 무통 맞기 전에 간호사 선생님이 힘을 한번 줘보라고 했을 때 줘볼걸... 그랬으면, 진통도 다 느껴지는 상태에서, 아프기야 했겠지만 힘도 더 잘 주고 아기도 바로 낳았을지도 모르는데...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 ㅋㅋㅋㅋ (물론 그랬으면 너무 아팠어서 또 후회했을지도 모른다 ㅋㅋㅋㅋ)
힘은 계속 주는데 아기는 나오지 않고, 그러다가 얼마나 지났을까? 김태형 원장님이 들어오셨다! 오늘 마침 우리 원장님이 당직이시라니, 너무 좋았다 +_+
선생님이 들어오시니 반갑기도 하면서(?) 든든하기도 하고(!), 더 잘해봐야지, 빨리 끝내야지, 싶었지만, 내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아서 결국 우리 아기는 기계(?)의 도움을 받아 겨우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사실 나는 아기가 나왔는지도 몰랐는데, 어느새 병실이 귀여운 하이톤의 울음소리로 가득찼다. 뭔가 좀 정신없는 와중에도 오, 울음소리가 너무 귀여워! 하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아기가 2.6kg으로 작았는데도 난산이었다고 한다. 아기가 조금만 더 컸어도 자연분만을 못했을 수도 있었던 것 같다.
친구들 얘기가, 무통을 맞은 와중에도 아기가 나오는 그 순간에는 (콧구멍에서 수박이 나오듯?) 뭔가 큰 것이(?) 쑥- 하고 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다고 하던데, 나는 그런 걸 느끼지 못했던 게, 내 힘으로 아기를 밀어내지 못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싶다.
나의 첫 출산은, 생각보다 더 빠르고(?),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그래도 아기도 나도, 모두 건강했다. 아기도, 나도, 모두 수고했다 ㅎㅎ
이후 후처치 과정에서 선생님이 내 살성때문에 회음부가 많이 찢어졌다고 하셨다. 그것이, 곧 다가올 엄청난 고통을 의미한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다 ㅋㅋㅋㅋㅋ
이후 한 2~3일은 정말 너-무 아팠는데 ㅋㅋㅋㅋ (누가 자연분만이 선결제라고 했냐며, 특정할 수 없는 그 누군가들을 병원에 있는 동안 엄청나게 원망했다 ㅋㅋㅋㅋ) 선생님이 잘 해주셨는지, 퇴원하고 며칠 지나니까 또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금세 아무렇지 않을 만큼 좋아졌다 ㅎㅎ
2박 3일의 짧은 병원 생활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거의 자정이 다 돼서 아기를 낳았다보니 입원실에서는 꽉찬 1박 2일을 보냈다)
삼시세끼 밥도 다 맛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리원 밥보다 더 맛있었다 ㅋㅋㅋ)
퇴원하는 날에는 오전에 회음부, 초음파 확인 등 원장님 진료를 받았고, 힐링센터에서 산후마사지도 받았다.
산전마사지도 매우 만족스러웠었는데, 회음부가 아파서 산후마사지도 잘 받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너무 편안하게 잘 받고왔다. 회음부 통증때문에 똑바로 눕지 않고, 상체는 등, 어깨, 허리 등 후면을 위주로 마사지를 받았다. 엎드린 자세를 몇달만에 했더니, 아, 내가 아기를 낳긴 낳았구나, 새삼 뜬금없는 포인트에서 실감이 났다 ㅋㅋㅋㅋㅋ
병원비는 각종 영양제(수액? 5만원이었던 거 같다), 회음부 열상방지 주사(15만원), 회음부 상처재생촉진 연고(8만원), 아기 ABO 혈액형 검사(1만원) 등을 모두 포함해서 총 50만원 정도 나왔다.
건강보험으로 대부분의 병원비가 커버되는지, 병실이 1인실이었음에도 예상보다 적게 나왔다고 생각했다. 출산과 관련된 건 실손이나 내가 개인적으로 들어둔 건강보험으로는 커버가 안되기 때문에 순 결제액(내 카드값)도 50만원이다.
이제 다음 병원방문 일정은, 출산 후 약 한달반쯤 뒤로 잡힌 산후검진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날이 아마 당분간은 고은빛여성병원을 방문하는 마지막 날이지 않을까 싶다. 아기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는데, 5월 중순이면 정말 또 많이 커 있겠지?
아직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신생아를 키우는 초보 엄마, 아빠이지만, 현재까지는 생각보다 덜 힘들고, 생각보다 더 행복하게, 서툴지만 열심히 아기를 돌보고 있다.
앞으로 매일매일, 다시는 오지 않을 이 소중한 시간들을 충분히 만끽하며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큰 이벤트 없이 건강하게 우리 아기가 잘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강동고은빛여성병원 김태형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과 스탭분들께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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